일본프리랜서/2022

프리랜서 도전 시작.

외노자1 2022. 6. 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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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에 와서 회사원을 하다 여러가지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자유로운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자신을 만들고자 

프리랜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준비하는 과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과정.

 

  1. 사표

             사표는 2022년 1월에 제출했습니다. 과감하게 끊어내셔야합니다. 

             책임있는 이별은 없습니다.

       모두 잘 지내세요.

 2. 일할 곳 구하기

 

           저는 사실 인맥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에이전트를 통해서 일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에이전트는 일본 현지 내에 있는 에이전트를 통해서 일을 구하려고 했습니다만

          모든 에이전트가 외노자에 대해 관대하거나 그렇지 않더라구요.

          자기랑 이야기가  잘 맞는 곳이랑 진행하시면 됩니다. 

          단가와 자기의 스킬을 말씀하시면 에이전트 측 플래너가 일을 잡아주고,

          면담을 통해  参画 당락이 결정됩니다. 

 

        

         

3. 세무소에 개업신고하기

          세무서(税務署)에 갈 일은 일반적으로 부업이나 주식이나 코인으로 수입을 벌고 계시지  않는 이상

         회사원 분들이 갈 일은 없을 겁니다. 저 또한 처음 가보았습니다.

         제출한 서류는 開業届(개업신고서)와 青色申告承認申請書(청색신고승인신청서)입니다.

         개업서류의 준비는 회계관리 사이트 유명한거 이용하시면 작성하기 편해요. 그걸로 출력하셔서 

         제출했습니다. 제출은 오프라인으로도 이용가능합니다. (마이넘버 필요)

 

         저는 3월부터 일을 하려했고, 3월 중에는 조금 바쁠 것 같아서 2월에 제출하러 갔습니다.

         사실 개업신고서는 제출 조건이 있는데, 개업시작일 이후로 제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업 개시일이 3월1일, 제출날짜는 2월 중순이라 제출을 다음에 하라고 직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꼭 개업시작일 이후로 가셔야합니다.

         또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청색신고 때문에 세무서가 매우 바쁜 시기입니다. 그래도 평일에는 

         한가했습니다만 참고해주세요.                  제출과 동시에 도장 쾅쾅 찍어주고 바로 끝이랍니다. 너무 긴장안하셔도 됩니다.          이걸로 개업신고 끝!

 

  

근처 세무서

4. 인감 도장 만들기 

             사실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사업주는 그냥 있는거 쓰셔도 됩니다. 다만 나중에 

             법인까지 생각하신다면 그 때는 필수입니다. 

     상술이 확실해..

 

 

5.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전환하러 市役所에

            

            후생연금에서 국민연금으로의 전환을 해야하고,

            회사건강보험에서 국민건강보험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필요한건 신분증.

            연금수첩은 가져가도 되고 없다고 해도

            이름으로 처리해 줄거라 일본공무원 믿습니다.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듯합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다 됬다고 공무원분이 말하시면 집에 가시면 됩니다.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몇 달 뒤에 집으로 돈내라고 지로용지서 날라옵니다.

            

 

+ 2023년 추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에 대한 소득세에 관한 글은 아래를 보시면 됩니다.

 

 

2023.02.10 - [일본프리랜서/2022] - 2022년 개인사업주는 반드시 해야 할 확정신고(確定申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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